[뉴시안= 박은정 기자]동아제약은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한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장기간 사용해 아이들의 눈에 쌓이는 피로도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건기식 제품이다. 주원료 차즈기 추출물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차즈기 추출물의 쓴 맛을 잡기 위해 설탕과 감미료 대신 부원료 과일 농축액을 담았다.동아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몰 디몰(:Dmall)에서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 상반기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올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보다 기계·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며 섬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디스플레이·건설·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같은 기간의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일자리 증가 업종에서 증가율을 보면 작년 상반기 대비 조선(6.1%
[뉴시안= 박은정 기자]2023년 연말을 맞아 이커머스업계가 대규모 할인을 펼치고 있다. 연말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이 때, 각종 할인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24일까지 올해 인기가 많았던 가전·디지털기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애플·삼성전자·LG전자·쿠첸·필립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게임·휴대폰·태블릿PC 등 가전과 디지털기기 분야 전체 카테고리 상품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 12월 인기를 끈 제품을 총집합한 '급상승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미국 내 실사용 점유율이 25%를 하회했다. 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출시와 중국 기업들의 신제품이 시장을 점령한 탓이다. 위로는 프리미엄 제품과 아래로는 보급형 제품의 추격에 쫓기는 삼성전자는 내년 1월께 갤럭시S24 시리즈 조기 출시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18일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올 11월 미국 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점유율은 24.8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가량 하락한 수준이다.반면 같은 기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 등 TV 제조사들이 자사 광고형 무료 OTT 서비스(FAST)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의 구독료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TV 제조사들의 침투로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OTT 플랫폼 '삼성TV플러스'를 통해 영화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삼성TV플러스는 삼성 스마트 TV와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PC를 사용하는 누구나 광고만 보면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지
[뉴시안= 조현선 기자]KT가 9월 집계된 '무선 가입자 수 통계'에서 LG유플러스에 뒤쳐진 데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무선 가입자 수 통계는 사람이 개통한 모바일 수(이동전화가입자)와 다르며, 모바일은 여전히 KT가 우위라는 설명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9월 LG유플러스의 무선 가입자수 회선 수는 총 1829만2170개로 KT(1773만5022개) 대비 55만7148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양사의 격차는 100만개가 넘었지만 6월(84만개)에서 7~8월을
[뉴시안= 조현선 기자]중국 오포가 새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신제품 라인업 확보에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을 무기로 중국업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을 압도해온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던졌다. 업계는 갤Z폴드의 유일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포는 19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파인드 N3, 파인드 N3 플립 등 폴더블폰 2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펼쳤을 때 7.8인치의 OLED 내부 디스플레이와 외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120Hz의 고주사율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탭'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애플이 애플펜슬 신제품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신제품을 선보여 양사 간 경쟁이 치열하겠다.19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갤럭시S울트라·갤럭시노트·갤럭시탭·갤럭시북 제품과 호환된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며, 가격은 12만원대다. 이번 신제품은 기울기 감도가 향상돼 드로잉에 최적화 됐다. 기울기 감도를 통해 획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펜 팁부터 실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갤럭시S23 FE(팬 에디션)가 2년여 만에 돌아온다. 중저가 신제품을 앞세워 아이폰15 시리즈로 출발할 '애플의 계절'에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삼성전자는 오는 5일 새 갤럭시 팬 에디션 제품을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S23 FE △갤럭시탭S9 FE △갤럭시버즈 FE 시리즈 등으로, 주요 제품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삼성전자의 FE는 기존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S 시리즈의 사양을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준플래그십급 제품이다. 기존
[뉴시안= 조현선 기자]대만 미디어텍이 TSMC와의 협력을 통해 3나노 시스템온칩(SoC) 개발에 성공했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 출시될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지능형 자동차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각) 미디어텍은 TSMC의 3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첫 3나노 칩셋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 칩셋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플래그십급 제품이 될 전망이다.미디어텍은 TSMC의 3나노 공정 기술로 만들어진 새 칩셋이 고성능 컴퓨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돼 더 향상된 성능·전력과 더불어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폰과 워치·태블릿PC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최근 신제품을 통해 공개된 혁신 기능을 기존 갤럭시 생태계 사용자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최신 운영체제인 '원 UI 5.1.1'와 '원 UI 5 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 제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갤럭시탭 등의 적용 대상은 △갤럭시탭S8 시리즈 △갤럭시탭S7 시리즈 △갤럭시탭S6 라이트 △갤럭시탭A8 △갤럭시탭A7 라이트 △갤럭시탭액티브3 △갤럭시탭 액티브4
[뉴시안= 박은정 기자]구몬학습이 디지털 학습 관리를 강화한 '스마트구몬N'을 론칭했다.스마트구몬N은 기존 스마트구몬에서 한 단계 발전한 'AI 학습지'다. 문제풀이 전 과정의 필적을 데이터로 저장해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위해 디지털 트윈교사의 데일리 케어를 실현했다. 디지털 트윈교사는 아바타 형태의 가상 교사로, 학생과 매일 소통하며 학습을 독려한다. 방문교사가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도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학습 방식은 종이교재와 디지털 전용 학습 등 두가지 방식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 갤럭시 언팩에 오신 것을,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취타'와 함께 2023 갤럭시 언팩의 개최지 '서울' 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장내를 채웠다. 이후 등장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의 힘찬 환영 인사에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갤럭시 최초 국내 언팩의 서막이었다.26일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폴드·플립5 등 폴더블폰 신제품과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전역에서 찾아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파트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 배터리 탈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공식 채택했다. 사실상 법안 발효를 앞둔 마무리 단계인 만큼 EU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제조사들은 오는 2027년까지 교체형 배터리를 탑재하도록 설계해야 한다.1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지난 10일 이른바 '배터리법'으로 불리는 배터리 지속 가능성에 관한 새로운 법안을 채택했다. 새 법안은 '휴대용 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소비자가 쉽게 제거하고 교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디자인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연타석 홈런이다. LG전자의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에 이어 후속작인 'LG 스탠바이미 고(Go)'도 출시 전 사전 판매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신(新)가전 활로 모색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LG 스탠바이미 고가 전작 'LG 스탠바이미'에 이어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2021년 출시된 1세대 스탠바이미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이다.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구글과의 인연을 이어갈 모양새다. 앞서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을 검색 엔진으로 탑재하겠다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될 기본 검색엔진을 MS의 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 미칠 파급력과 구글과의 사업 관계 등을 고려한 결과다.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갤럭시 출시 초기부터 구글과의 협력을 지속해 왔다. 구글의 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기본 검색엔진
[뉴시안= 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아래로 고꾸라졌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침체로 반도체(DS) 부문의 적자 전환 폭이 컸지만 스마트폰 사업부의 매출 호조로 전체 적자는 가까스로 면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3조7454억원, 영업이익은 64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95.5% 줄어든 수치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로 전반적인 구매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감소하고,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르면 내년께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메인 칩셋으로 '엑시노스'가 탑재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3 FE에 엑시노스 칩이 탑재된다는 예상과 부합하는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기업 AMD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IP)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전자는 AMD의 '라데온' 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을 엑시노스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고질병'으로 꼽혀온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충전단자를 통일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기기간 충전단자를 통일해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소비자 편의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의 충전단지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골자다.개정안은 모바일·스마트 디바이스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충전 및 데이터 방속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알못(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별것 아닌' 리뷰를 씁니다. '별점'을 매긴 평가도 더했습니다. 별별리뷰입니다.최근 글로벌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독주 체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한 에어팟 프로의 존재감이 워낙 강했던 탓이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와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제조사들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존재감이 영 흐릿하다.혼돈의 시장에 벨킨이 새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을 출시했다. 출사표도 거창하다. 차별화된 노이즈캔슬링(ANC) 기술과 벨킨의 시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