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로스트아크 모바일'이 궁금해서 지스타 왔어요. 시연 끝났으니 집에 갈 거예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엔씨소프트와 더불어 넷마블, 위메이드 등 등 국내 게임사가 신작 '물량공세'에 나선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부스에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스타 개막일인 전날 스마일게이트 B2C 부스에 총 65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존에는 5000명이, 이디야커피와의 협업으로 꾸며진 '
[부산= 조현선 뉴시안 기자]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엔씨소프트와 더불어 넷마블, 위메이드 등 등 국내 게임사가 신작 '물량공세'에 나선 가운데 크래프톤이 출품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게이머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크래프톤은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B2C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프로젝트 인조이'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RPG(역할수행게임)이
[부산= 조현선 뉴시안 기자]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가운데 넷마블이 공개한 신작 3종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넷마블은 개막식 이후 진행된 VIP 투어에서 '태권브이' 주제가와 함께 신작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스타 2023 현장에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신작 3종에 대한 시연대를 마련했다. 먼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P
[뉴시안= 조현선 기자]개막을 하루 앞둔 지스타2023의 전야제 격인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수상작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한해는 방치형·수집형 등 캐주얼 장르 신작의 인기가 뜨거웠던 만큼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제치고 대상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넷마블에프앤씨) △‘나이트 크로우’(메드엔진)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코리아 민트로켓) △'세븐나이츠 키우기'(넷마블넥서스) △'승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 3분기에도 넥슨과 크래프톤만 웃었다. '3N2K(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도 옛말이 됐다. 기존 작품의 꾸준한 성적을 기반으로 한 넥슨의 독주가 이어졌고, 후발 주자였던 크래프톤이 글로벌 성적을 기반으로 엔씨를 넘어섰다. 게임업계는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 신작을 대거 쏟아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913억원, 영업이익은 4202억원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외 게임사가 대거 참여해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콘솔 등 신작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8년 만에 지스타로 복귀하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와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이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6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 2023이 오는 16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B2C관 2385부스, B2B관 86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다.먼저
[뉴시안= 조현선 기자]때아닌 비가 쏟아지던 지난 3일의 용인 에버랜드. 종일 흐리던 하늘이 기어코 이따금씩 비를 쏟아내며 변덕을 부리던 평일의 늦은 오후인데도 저마다 들뜬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찾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거대한 테마파크 곳곳에 마련된 '2023 게임문화축제'의 전시·체험공간이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세 번째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게임 향유 기회를 확대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2023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게임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행사장에는 △미션 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등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콘진원은 전래동화 '해님 달님
[뉴시안=조현선 기자]게임 업계가 혹독한 3분기를 보낸 가운데 넥슨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은 실적 발표 이후 예정된 지스타 2023 등을 통해 신작을 발표하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넥슨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198억엔(1조888억원), 영업이익 445억엔(40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1% 올랐다. 앞서 넥슨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던 1분기 이후 실적 호조세를 이어오고 있다.넥슨의 실적 호조에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은 지난 21일 지타워에서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게임사·플랫폼·MCN·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생태계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게임 콘텐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과 유튜브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넷마블과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 및 향후 계획', '유튜브 게임 생태계 및 쇼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 버츄얼 아이돌 그룹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3'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8년 만의 귀환을 약속한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들의 대거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예고된 가운데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보다 풍부한 콘텐츠로 게이머들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17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스타 2023이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3250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2C관 2386부스, B2B관은 총 86
[뉴시안= 조현선 기자]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게임 시장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수집형 등의 캐주얼 장르 신작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간 게임업계의 주류를 이뤄 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들 사이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 1~8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역할수행게임(RPG)의 매출 비중은 57.5%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업계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으로 잘 알려진 MMORPG가 강세다. 실제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구글플레이는 오는 11월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여 만의 참가다.구글플레이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꾸린다.부스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산하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제작한 '쿠키런: 모험의 탑', 넵튠 산하 엔플라이가 '무한의 계단' PC 버전을 각각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브의 계열사 하이브IM은 플린트가 제작한 '별이되어라2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초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모양새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날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8일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신작은 지난 2014년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는 방치형 RPG 특성에 맞는 '쉬운 플레이'를 강조했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가 다시 한번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가 약 10여년 만의 귀환을 확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예고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는 참관객들에게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공식 슬로건을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s)'로 정하고, 매해 고정 사용하겠다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정식 출시했다. 넷마블의 대표 IP(지식재산권)로 꼽히는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저용량·저사양·쉬운 플레이를 강조한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로 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의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고 즐길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돼
[뉴시안= 조현선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대한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넷마블은 매년 정기적으로 유저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배틀 배속 시 애니메이션 고품질 지원 기능 추가 △보상 일괄 획득 기능 △아이템 일괄 사용 △성정편 표시 기능 △퀘스트 클리어 보상 연출 △보구 연출 스피드 등 총 15개 항목이 개선됐다.특히 배틀 배속 시 애니메이션 품질 개선 기능은 이용자들의 많은 요청을 수렴해 만든 결과다. 성정편은 소환에 필요한 성정석
[뉴시안= 이태영 기자]대기업 집단들의 유가증권에 상장된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24.6% 증가하며 350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터리 관련주의 주가 급등으로 에코프로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시가총액 대기업 집단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76개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73개 그룹의 상장사 338개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지난 1월2일 1423조7366억원에서 7월28일 종가 기준 1773조9550억원으로 350조2184억원이 늘어났다. 73개 대기업 집단 중 44개
[뉴시안= 조현선 기자]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의 거버넌스 코인 MBX가 일본 가상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로는 최초다. 화이트리스트란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에 관한 허가를 받는 것이다. 마브렉스는 프로젝트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인 자이프(Zaif)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자이프에 MBX를 상장할 예정이다.문준기 마브렉스 본부장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일본 암호자산 시장 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만큼 검
[뉴시안= 조현선 기자]게임업계의 하반기 신작 발표 러시가 시 작됐다. 오는 25일 카카오를 시작으 로 인기 웹툰 '신의 탑' IP를 활용한 넷마블의 신작,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등 기존 MMORPG 장르를 넘어선 다변화 전략으 로 '겜심(心)'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멀티플랫폼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출시한다. 아레스는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논타깃 전투 및 회피 액션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