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월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 라치오(이탈리아)전에서 0-1로 패했다.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후반 21분 다요 우파메카노가 이삭센의 슛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밟아 퇴장을 당했다. 뮌헨은 PK를 허용, 0대1로 패했다.뮌헨은 10명이 싸우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퇴장은 3월6일 경기까지 이어진다. 우파메카노가 경고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지난 3월3일 오전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6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손흥민은 토트넘이 2대1로 앞서던 후반43분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아 폭발적인 드리블로 40여m를 돌파 한 후 골키퍼 위치를 확인하는 여유를 보인 후 오른발 감아 차기로 쐐기 골을 넣었다. 1월1일 본머스 전 이후 두 달 만에 13호 골을 터트렸다,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골을 넣어 18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5골 뒤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가 3월2일(토요일)밤 12시 홈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토트넘의 리그경기는 지난 2월18일 울버 햄튼과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한 이후 2주일 만이다.손흥민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9개의 공격포인트(7골 2도움)를 기록하고 있다.토트넘은 올 시즌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2024~2025 시즌 유럽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이 걸린 4위 이상의 성적에 주력하고 있다.4위 애스턴 빌라(승점 52점)에는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3세 이하 국가대표 황선홍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임시감독으로 선임됐다.황선홍 감독은 “국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알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낳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축구계는 “과연 황선홍 감독이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하극상’을 일으켰던 이강인을 선발 할 것이냐, 아니면 뽑지 않을 것이냐”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이강인에 대한 징계(선발할 것인지, 뺄 것인지)를 차기 감독(임시 감독 포함)에게 일임했다.황선홍 감독과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3,4차전(3월21일과 26일)을 정식감독으로 치르려다 사흘 만에 임시감독으로 선회했다.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정해성)는 지난 21일 1차 회의에서 3월초까지 국내 감독으로 정식감독을 선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축구팬들의 강력한 항의에 지난 24일 2차 회의에서 ‘임시감독’으로 한발 물러섰다.태국 전 두 경기를 치를 임시감독으로는 클럽 팀을 맡지 않은 축구계 야인(野人)중에서 지난 2월 초 베트남 박닌 FC(3부) 팀의 고문으로 취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6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 세레스 파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덴마크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서 미트윌란이 오르후스에 3-2로 역전승을 올려, 선두 브뢴뷔에 승점 1점차로 다가섰다. 조규성은 투톱, 이한범은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조규성은 전반 종료 직전 이한범이 얻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9호 골이다. 후반 3분에는 이한범이 1대1 상황에서 2대1이 되는 역전 데뷔 골을 터트렸다.조규성은 지난 19일 2위 브뢴뷔와의 원정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실패해 팀이 0대1로 패해 미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RB 라이프치히에 설욕 2차전에 나선다.두 팀 경기는 오는 25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바이에른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년 8월13일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독일 DFL 슈퍼컵 결승전에서 0-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DFL 슈퍼컵은 직전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뮌헨)과 독일 DFB 포칼 우승팀(라이프치히)이 벌이는 단판전이다.바이에른 뮌헨은 0대2로 뒤지자 후반부터 김민재를 투입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21일 대한축구협회에서 1차 비공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차기 감독은 3월에 있을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감안, 국내 감독으로 하되, 임시감독이 아닌 정식감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오는 3월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홈과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데, 두 경기만을 지휘할 임시감독을 누가 맡겠느냐, 정식감독이 돼야 한다는 논리다.그런데 역대 대한민국 월드컵 감독의 성적을 보면, 서둘러 국내 감독으로 정할 일도 아니다.한국 축구대표 팀은 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축구 국가대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요르단전에 앞서 내부분란을 일으켰던 선수들에 대한 징계는 “국가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것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오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4차전이 오는 3월21일(태국과 홈)과 26일(태국과 원정)벌어진다. 두 경기에서 주장에게 대든 이강인과 이강인의 멱살을 잡은 손흥민 주장을 소집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하지만 두 선수 다 소집하지 않는 것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탁구게이트’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안에서의 내분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관심꺼리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아르헨티나 폭스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와 해설가는 경기 후반전, 뮌헨 소속의 김민재에 대해 말을 하다가 ‘탁구게이트’를 언급했다.해설가는 “외신에 따르면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손흥민이 손가락이 골절된 채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임했지만 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참패 후유증인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이 주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손흥민의 토트넘은 황희찬의 울버 햄튼에 3개월 전 패배를 똑같이 당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벌어진 울버 햄튼과의 홈경기에서 역습에 휘말리며 1대2로 패했다. 11월11일 1차전과 원정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선취 골을 넣고 리드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카타르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간 갈등사태의 여파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 이로써 지난해 2월 2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1년 만에 중도하차했다. 클린스만 후임으론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감독, 최용수 감독 등 국내 감독들이 거론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진행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클린스만 감독 경질 관련 발표 전 취재진에게 클린스만 감독 경질 소식을 알렸다.축구협회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토트넘 훗스퍼가 오는 18일(0시, 한국시간) 울버 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전을 갖는다.토트넘은 지난해 11월11일 울버 햄튼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그 경기는 손흥민 대 황희찬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으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황희찬만 슈팅 한 개를 기록했을 뿐이다.토트넘은 점유율 6대4, 슈팅 수 9대5(유효슈팅 4대3)로 우세를 보였고, 경기 시작 3분 만에 브레넌 존슨의 선취 골로 1대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의 리드는 전, 후반 90분 동안 계속됐지만, 후반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을 논의한 결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퇴’를 권고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위원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그동안 클린스만 감독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 잦은 해외 체류를 비롯한 태도에 대한 논란까지 이어지며 경질 여론이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15일 오전에 벌어진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레알 소시에다드에 2대0으로 이겼다. 파리생제르맹은 후반에 킬리안 음바페(후반 13분)와 브래들리 바르콜라(후반 25분)가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릴과의 ‘리그1’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PSG는 최근 수년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2021~2022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혔고, 2022~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한국의 ‘아시안컵 참패’ 뒤에는 늘 내분이 있었다.이번 2023 카타르아시안컵도 그랬고, 28년 전인 1996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시안컵 때도 마찬가지였다.2023 카타르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지난 6일(한국시간) 한국대표팀 내 내분 사실이 영국의 대중지 ‘더 선’지의 보도로 알려졌고,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인정했다.저녁 식사를 일찍 끝낸 이강인 등 후배 선수들이 식당 옆 휴게실에 있는 탁구대에서 큰 소리를 내며 탁구를 치자 주장 손흥민이(내일 큰 경기가 있으니까 휴식을 취하라며)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2024 유럽축구(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된다.한국선수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라치오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PSG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1차전을 갖고,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시간에 라치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이강인은 지난 1월4일 트로페 데 샹피온에 출전한 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 가까이 출전하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손흥민이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턴과 홈경기에서 1대1 상황이던 후반 1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교체 투입됐다.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분이 다 끝날 무렵,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대1 역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6분이 다 돼갈 무렵, 브라이튼의 공격을 압박해 공을 빼앗아 역습을 전개했다. 히샬리송이 중원에서 공을 잡아 매디슨에게 패스했고, 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스페인의 유력지 ‘마르카’가 지난 9일 요르단 축구선수 알 타마리를 ’요르단의 왕‘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이 신문은 알 타마리가 인구 1100만의 작은 나라 요르단을 아시안컵 결승까지 끌어 올려놓은 후 ’요르단의 왕‘이 됐다고 썼다.알 타마리는 원래 레프트 백이었지만, 왼발을 잘 쓰면서 윙어가 됐다.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알 타마리는 지난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과의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 팀이 1대0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3 카타르아시안컵 우승은 개최국 카타르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르단의 결승전으로 가려지게 됐다.개최국 카타르는 2월8일(0시, 한국시간)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이겨 결승전에 올랐다.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는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트렸는데, 아시안컵 통산 11골로 이란의 알리 다에이(14골)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라섰다.카타르는 2019 아랍에미레이트(UAE)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