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 6개월만에 승수추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혜진은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정윤지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섰다.1타차 2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전후반에 버디만 3개씩 잡아냈다.전날 8언더파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선두에 나섰던 정윤지
[뉴시안= 조규성 기자]'매치 킹'은 누구?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가 1일 충북 청주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한조에서 매치를 벌여 조 1위 선수가 16강에 오른다.출전선수는 2022년 각 대회 우승자 15명과 2023년 각 대회 우승자 3명,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 등 32명이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29일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킹스데일GC에서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과학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에 할당된 5G 28㎓ 주파수에 대한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내 이동통신3사 모두 '진짜 5G'로 불리는 5G 28㎓에 대한 사업권을 잃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SK텔레콤에 사전 통지한 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SK텔레콤에 주파수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할당취소 처분을 사전 통지하고, 23일 처분 대상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청문을 실시했다. 당시 SK텔레콤은 할당조건 미이행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사측은 지속적인 실습 교육으로 직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5월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21년 기준 28.8%까지 올랐다. 또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미 시행 때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뉴시안= 조현선 기자]016, 011에 이어 '019'로 통용되던 LG유플러스의 2G 서비스가 오는 6월 30일 종료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2년간 이용자 보상을 안내해 왔다. 이로써 내달 이동통신3사의 2G 번호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30일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종료한다. 앞서 사측은 지난달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으나, 최근 이용자 보상 방안 중 휴대전화 무료 교체 방안이
[뉴시안= 조규성 기자]올해부터 데상트코리아 매치 플레이 경기방식이 변경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가 6월1일부터 4일간 충북 청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ㆍ7323야드)에서 열린다.메치플레이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1대1 대결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그동안 64~32강전을 거쳐 16명의 선수가 조별리그 1~3경기를 실시한 뒤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하지만
[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무빙데이'에서 순위가 요동친 가운데 김민규가 승기를 잡았다.김민규는 2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신상훈의 2타차로 따돌리고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2015년 17세에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민규는 지난해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코리안투어 상금 1위를 달리던 지난해 8월
[뉴시안= 조규성 기자]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이정환이 신바람을 일으켰다.이정환은 26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ㆍ7227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김민수와 함께 공동 3위 배용준, 염서현을 2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이정환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KPGA 코리안투어 2승을 올린 이정환은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이후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재경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이재경은 25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ㆍ7227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첫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김민수, 캐나다 교포 이태훈 등과 동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2019년 코리안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투어 통산 2승, 준우승 4회를 기록한 이재경은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김민수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이태훈은 이글
[뉴시안= 조현선 기자]올해 대한민국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이 200조원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브랜드 10곳의 합산 가치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브랜드는 25일 제11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3'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여 만의 오프라인 행사다.이날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국내 50대 브랜드의 가치 총액은 201조125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1.4% 성장한 수치다.지난해에 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 KT 등 국내 이동통신3사의 5G 속도 과장광고에 대한 과징금 336억원을 부과했다.공정위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했다고 보고 과징금 336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자별 과징금은 △SKT 168억2900만원 △KT 139억3100만원 △LG유플러스 28억5000만원 등이다. 부당광고 기간, 관련 매출액, 과징금 부과율 등을 반영해 산정됐다. 표시광고 위반 사례 중 역대 두 번째로 큰 과징
[뉴시안= 조규성 기자]2주 연속 우승이냐, 대회 2연패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제주도에서 경기도로 옮겨 샷 대결을 이어간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은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25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 관심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타자' 정찬민과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명'에서 탈출한 백석현의 2개 대회 연속 우승, 양지호의 타이틀 방어로 2연패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PGA 챔피언십이 세계랭킹을 뒤흔들었다.스코티 셰플러(미국)가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면서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셰플러는 2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존 람(스페인)을 2위로 끌어 내렸다.셰플러는 지난달 10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람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밀린 이후 42일 만에 되찾았다. 람은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지난주 44위에서 13위로 껑충 뛰었다. 켑카는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해 그동안
[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변은 없었다.'무명' 백석현(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백석현은 21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쳐 이태훈(캐나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투와이어'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날 백석현은 17,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고도 이겼다. 이태훈은 17번 홀(파3)
[뉴시안= 조규성 기자]삼겹살을 먹으면 샷이 잘 된다고?사실이다. 최경주 얘기다.최경주는 2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로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등과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3회)과 12회 연속이자 20회 컷통과를 했다.최경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최경주는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잘 됐던 하루였다. 그
[뉴시안= 조규성 기자]'낚시꾼 스윙어' 최호성이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2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최호성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2타를 쳐 1타를 잃은 백석현과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선두로 나서며 12년만에 우승 시동을 걸었다.1990년 프로에 데뷔한 최호성은 2004년 코리안투어에 합류해 2008년 하나투어 챔피언십, 2011년 레이크힐스 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2
[뉴시안= 조규성 기자]맹승재가 홀인원으로 BMW 승용차를 받는다.맹승재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17번홀(파3·214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8000만원 상당의 BMW iX3를 부상으로 얻었다. 정한밀은 18일 5번홀(파3·202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에이스를 잡아내 부상으로 마제스티 23 로얄 아이언세트를 주어졌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백석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깜짝 선두에 나서며 우승시동을 걸었다.백석현은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130타를 쳐 이태훈(캐나다)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를 친 백선현은 이어 가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였다.1라운드의 62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지만, 1라운드는 비가
[뉴시안= 조규성 기자]악천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것인가?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올린 김우현이 첫날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신바람을 일으켰다. 김우현은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26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를 1타차로 제치고 이재경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재경은 4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10번(파4) 홀에서 출발한 김우
[뉴시안= 조규성 기자][뉴시안= 조규성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폭우와 안개로 경기가 지연됐다.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18일 오전 6시50분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인해 180분 늦어져 오전 9시5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