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각사 이동통신전화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부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고도 욕 먹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3월 한달 간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SKT와 KT는 연령에 따라 데이터 30GB를,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3월 한달간 제공하는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한 데에 대해 총 3373만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제공하는 이동통신 데이터 무료 혜택 수혜자가 총 337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휴대전화 가입회선(5020만명) 대비 67.1%에 해당한다. 통신사별로는 △SKT 1680만명(69.5%) △KT 926만명(64.4%) △LG유플러스 767만명(65.3%) 수준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금리·고물가 상황과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오는 3월 1일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 고객 2000만명에게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3G·LTE(4G)·5G 요금제 무관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 사전예약 결과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이날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순차 개통을 시작한다. 일반 구매자들은 오는 17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 팬텀블랙 모델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
[뉴시안= 조현선 기자]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총 상금은 311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KLPGA 정규 투어 시즌 총 상금이 3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LPGA투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2023시즌 일정 및 상금 규모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시즌은 총 32개 대회, 상금 규모만 약 311억원에 달한다. 지난 시즌 대비 2개 대회가 늘었고, 대회 평균 상금액도 9억7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었다. 총 상금은 28억원 늘었다. 특히 주
[뉴시안= 조현선 기자]내일(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사은품을 내세워 사전예약 고객 몰이에 나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 개통은 14일부터로,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각) 공개한 갤럭시S23 시리즈는 △6.1인치 갤럭시S23 △6.6인치 갤럭시S23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설 연휴기간 소통상황실을 마련, 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명절 기간 통화·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소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SKT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에 이동통신 트래픽이 평소 대비 21%가량 증가하고, 국제로밍 이용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국내 이동통신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 입성이 기대된다.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의 2022년 합산 영업이익은 4조406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 이후 10여년 만에 4조원을 넘어섰던 2021년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사별로는 SK텔레콤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6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것으로 예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CES 2023에 SK 계열사들과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대규모 전시관을 꾸린다.전시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사피온 반도체가 U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비전을 제시했다. 통신이라는 본업으로 묶인 사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모두 달랐다. SK텔레콤은 'AI 컴퍼니'를, KT는 '안전과 성장'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고객경험'을 중시하자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임직원에 보낸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인공지능(AI) 컴퍼니로 가는 여정에서 ‘도약과 전환’의 한 해로 만들어갑시다"라며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주요 그룹의 수장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직접 참석한다. 글 로 벌 경제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 LG그룹 등의 주요 임원들이 오 는 미국 라스베이거 스에서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CES에는 약 170개국에서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들이 올해 5G 서비스 속도를 빠르게 하고, 이용 가능지역을 넓히는 등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이뤄냈으나 국민 과반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LTE 서비스의 품질 개선작업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로 전년 대비 1.62Mbps 빨라진 반면 업로드 속도는 39.39Mbps로 전년 대비 0.37Mbps 떨어졌다.통신사별로는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08.96M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이동통신 3사에 새로운 중간요금제 출시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방안으로 5G 중간요금제 확대가 포함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통3사는 지난 8월 24~3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선보였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정부는 현재 40~100GB 데이터 제공 요금제를 압박하고 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당시 이통3사는 10GB 이하 또는 110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의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에서 주파수 기간 만료 전 할당을 취소한 최초의 사례다. 다만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 개선을 위해 구축한 28㎓에 대해서는 당초 사용 기간인 내년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 KT와 LG유플러스에 할당한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월 과기정통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와 통신업계가 온라인 전용 가입제를 손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자는 극히 적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르면 연내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 확대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가입자의 혜택을 제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의견에 따른 대안으로 풀이된다.국내 통신업계는 지난 2020년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가입자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한다. 이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유·무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유영상 대표가 유선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대표를 겸직하고, SKT-SKB 간의 유무선 유통망 시너지와 미디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출범 2년차를 맞는 SK스퀘어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사의 사업협력을 이끈다.SK스퀘어는 1일 이같은 2023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성하 신임 CEO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와 글로벌 투자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성하 신임 CEO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뉴시안= 고정민 기자]우리나라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선발에 민·관이 발 벗고 나섰다.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출정식에 참석, 민간 기업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참가팀들을 격려했다.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13개)와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해 올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내달 14일 최초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수상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일본 NTT도코모와 ICT 동맹을 강화한다.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 기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일본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통신 인프라 △메타버스 △미디어 등 3대 사업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