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캐논이 즉석카메라 시장에 뛰어든다.1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캐논이 후지필름, 폴라로이드, 코닥 등이 이미 참여하고 있는 즉석카메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제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의 포토프린터에서 사용되는 징크(Zink) 인쇄기술을 라이센스해서 자사의 콤팩트 카메라와 결합시킨 제품으로 최근 ‘뉴트로(Newtro)’붐을 타고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요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고 필름을 현상해서 사진으로 인화하던 과정은 촬영 즉시 확인하는 형태로 바뀌었
[뉴시안=박성호 기자] “무선충전패드 출시하지 않겠다.”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에어팟2, 애플워치등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패드‘에어 파워(AirPower)’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댄 리시오 부사장은 CNN 등 외신 인터뷰를 통해 “에어파워는 애플의 높은 기준을 성취하지 못했고 그 결과 프로젝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에어 파워는 2년전인 지난 2017년 9월 애플 이벤트에서 스마트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와 함께 공개돼 주목받은 장치였다.
[뉴시안=이석구 기자] 지난해 10월 출시돼 1백만 대 이상이 판매된 화웨이 워치 GT가 라인업을 추가했다.26일(현지시간) 화웨이는 파리에서 현재 판매 중인 클래식과 스포츠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액티브 에디션과 엘리건트 에디션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발표했다.화웨이 워치 GT는 한번 충전으로 무료 2주간 작동이 가능하다. 퍼포먼스와 효율성 모드 양쪽을 놓치지 않아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액티브 에디션은 클래식·스포츠 에디션과 같은 크기인 46mm 화면에 1.39인치 아몰레드 454x454 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뉴시안=이민정 기자] "좋은 센서를 만난다면 포베온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시그마가 이르면 내년초 포베온 센서가 아닌 APS-C센서 사용한 L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가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7일 카메라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그마가 해외 카메라 매체인 '렌즈팁(LensTip)'을 통해 "L 마운트의 APS-C 버전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카메라의 경우 시그마에서는 최초로 포베온 센서를 채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렌즈팁(LensTip)'이 시그마의 카메라 라인에 대한 계획에
[뉴시안=최성욱 기자] 1인치 센서를 탑재한 최소형 카메라로 주목받은 소니의 RX0가 2세대로 돌아왔다. 180도 플립 LCD를 추가하고 가격도 24만원 낮춰 영상촬영에 익숙한 '브이로거(Vloger)'용 카메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26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K 영상 촬영 및 180도 플립 LCD를 탑재한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 II를 출시했다. RX0 II는 전작인 RX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5.9 x 4.05 x 3.5 cm의 초소형 크기에 RX100시리즈에
[뉴시안=정윤희 기자] 빠르고 정확한 포커스로 잘 알려진 캐논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듀얼 픽셀(Dual Pixel) 오토포커스 방식을 2배 더 강화한 쿼드 픽셀(Quad Pixel) 오토포커스 방식이 그것이다.캐논은 현재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방식을 채택한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다. 듀얼 픽셀 방식은 필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센서의 가로와 세로 약 80% 범위에서 오토포커스를 지원한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빠른 초점이 가능하기에 사진은 물론 비디오 촬영을 하는 경우 이동하는 피사체를 따라가며 초점을 잡는데
[뉴시안=박성호 기자] 애플이 25일(현지시간)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무선충전패드 '에어파워(Air Power)'를 공개할 전망이다.애플관련 커뮤니티에는 애플의 에어파워 이미지가 교체됐다는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미 2년전 제품의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공개했던 애플은 다른 제품들을 계속 공개하면서도 에어파워는 내놓지 않아 생산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애플은 이벤트에서 제품을 발표하고 실제로 공급은 하지 않은 전례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듯 하다. 처음에는 위치에
우리 시간 26일 새벽 2시,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TV의 구독 서비스 관련으로 예상되는데 스티브 잡스 시절 그는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며 일갈한 바 있다. IT업계의 1년은 다른 업계의 10년만큼이나 변화의 폭이 크다. 잡스 사후 그의 예측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고, 이중 애플도 외면한 3가지를 정리해 본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애플의 전설적인 CEO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아이폰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이지만 아이폰의 등장 이전에는 아이
우리 시간 26일 새벽 2시,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TV의 구독 서비스 관련으로 예상되는데 스티브 잡스 시절 그는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며 일갈한 바 있다. IT업계의 1년은 다른 업계의 10년만큼이나 변화의 폭이 크다. 잡스 사후 그의 예측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고, 이중 애플도 외면한 3가지를 정리해 본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애플이 아이폰를 처음으로 출시한 2007년에는 블랙베리와 윈도CE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대세였다.이들은 얼마 안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우리 시간 26일 새벽 2시, 애플은 새로운 서비스 관련한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TV의 구독 서비스 관련으로 예상되는데 스티브 잡스 시절 그는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며 일갈한 바 있다. IT업계의 1년은 다른 업계의 10년만큼이나 변화의 폭이 크다. 잡스 사후 그의 예측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고, 이중 애플도 외면한 3가지를 정리해 본다 [뉴시안=최성욱 기자]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설립자로 흥망성쇠를 함께 한 인물이다.엔지니어도, 디자이너도 아니었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
[뉴시안=최성욱 기자]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드가 초기 버그를 서둘러 진화하고 나섰다. 갤럭시버드는 판매 직후 배터리 잔량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고객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연결이 자주 끊긴다는 불만까지 가중되면서 신제품에 대한 신뢰도 문제가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나왔다.이제 삼성은 22일 서둘러 업데이트를 마련했다. 1.32MB의 작은 용량이지만 이는 배터리 잔량표시 문제와 블루투스 커넥션을 해결했다. 이어 소리 재생 메뉴의 앰비언트(ambient)를 제대로 구현했다.업데이트를 하려면 갤
[뉴시안=정윤희 기자] 최근 IT 분야의 핫코드는 '비디오(영상)'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영상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너 나 할 것 없이 비디오그래퍼가 돼 유튜브를 중심으로 보고 찍고 나누는 일이 일상이 됐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일도 보편화됐다.또 스마트폰과 함께 영상을 위한 장비나 도구도 다양해지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조금 앞서 가는 비디오그래퍼들은 색다른 기법과 영상 효과로 수준급의 영상물을 만들어 자신의 개성을
[뉴시안=박성호 기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를 구매한 인싸(인사이더: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가리키는 인터넷 신조어)들 사이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배경화면을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갤럭시 S10시리즈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위 아래 베젤 크기를 대폭 축소하면서 화면 전면 비율을 늘렸다. 폰을 손에 쥐면 화면만 보이는 형태로 바뀌었지만 우측 상단에는 전에 없던 생소한 구멍이 생겨났다. 실제로도 S10e는 싱글, S10과 S10+는
[뉴시안=최성욱 기자] “캐논은 틀렸다.”후지필름 광학 기기 및 전자 이미징 제품 부서 총책임자인 '이이다 토시히사'가 지난 1월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의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은 "향후 카메라 사업의 축을 기업용으로 옮긴다"며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간 절반 정도로 축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대해 토시히사 총책임자는 후지필름이 카메라 시장에서 더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향후 2년동안 절반으로 축소
[뉴시안=이민정 기자] 스타트업 기업 '씽기파이(Thingyfy)'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세계 최초의 핀홀 줌 렌즈 '핀홀 프로(Pinhole Pro) X 18-36mm'를 발표했다.앞서 씽기파이는 2017년 킥스타터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작한 기업으로 펀딩 당시에 조리개 조절이 가능한 핀홀 프로 렌즈와 핀홀 프로 S 렌즈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핀홀 프로 라인에 급기야 초점거리까지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렌즈를 추가함으로써 다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핀홀 카메라는 광
[뉴시안=최성욱 기자] "차별화된 음질, 프리미엄 등급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지향한다."최근 저가 중국산 블루투스 스피커의 출혈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술력으로 5년의 연구, 1년의 튜닝 과정을 거친 제품이 등장했다. 저음이나 고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사운드를 자랑하는 R50 세컨드 에디션(SE)가 공개됐다.20일 전자랜드는 오디오 기기 브랜드 '지미스튜디오디자인'과 총판 계약을 맺고 블루투스 스피커 'R50 SE'를 론칭했다. 공연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1950년대 콘덴서 마이크의
[뉴시안=최성욱 기자] “역시 애플이다.”대중은 ‘혁신의 대명사’로 애플을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애플만큼 철저하게 수익을 잘 챙기는 기업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19일 새벽 (우리시간)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저가 태블릿 시장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며 수익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저할 것은 없다’는 애플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지난해 애플은 고가 정책을 적용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했다. 200만원대에 육박하는 스마트폰과 150만원을 훌쩍 넘는 태블릿의 성능과 디자
[뉴시안=이민정 기자] 사진 장비 전문 제조사 마이키(Meike)가 소니 E마운트용 35mm 렌즈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지난해 후지필름 APS-C 마운트용 35mm 렌즈를 출시했던 마이키는 조리개를 f/1.7에서 f/1.4로 보강하는 한편, 소니 APS-C 용으로도 확대 생산한다.35mm f/1.4 렌즈는 소니의 A6000, 6100, 6300, 6500 및 올해 초 발표한 A6400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풀프레임 바디와는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초당 11연사 등의 고속 촬영이 가능해서 실속형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APS-C 타입의
[뉴시안=이민정 기자] 미국의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렌즈베이비(Lensbaby)는 새로운 광각 틸트(tile) 렌즈 '엣지(Edge) 35mm 옵틱(optic)'을 발표했다.2004년 설립된 '렌즈베이비'는 미국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렌즈 제조사이다. 전문 사진작가 '크레이그 스트롱(Craig Strong)'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독창적인 사진을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청소기 연결 호스와 스피디 그래픽 렌즈 조합으로 민족스런 결과물을 얻은 것이 렌즈베이비의 시초가
[뉴시안=이민정 기자] 액션캠이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초소형 캠코더인 액션캠은 한때 활동적인 레져와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와 동영상 중심의 브이로그(V-Log, 비디오로 일상을 기록한다는 의미) 시대에 접어들면서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액션캠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아카소는 'EK7000 Pro 4K' 플래그십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브이로그를 즐기는 영상 세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바로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다.반면 액션캠의 대명사로 알려진 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