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은정 기자]MZ세대들이 그린을 떠나 코트로 몰리고 있다. 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 들고 운동량은 많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60만여 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의 테니스 열풍을 주도하는 연령층은 MZ세대이다.MZ세대가 테니스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는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고 ▲최근 실내 테니스 코트 증가로 진입장벽 낮아졌으며 ▲SNS 인증 사진에 적합한 세련된 복장 등이 꼽힌다.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최근
[뉴시안= 박은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이 2024년으로 미뤄지면서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17일 보도했다.국토교통부는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에서 1기 신도시에 대해 연구용역을 거쳐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 중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5월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1기 신도시에 1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과는 전혀
[뉴시안= 조현선 기자]각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오늘날 글로벌 전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종교적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행태에 대해 폭로하고 진정한 자유와 ‘신통일세계의 보편적 인권’을 모색했다. 써밋 2022 리더십 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12일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션은 문선명 천주성화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한반도 평화서빗'의 연속선상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도처에서 종교탄압 및 인권침해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종교의 자유'를 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폭염과 뜻하지 않은 장마에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적 ‘2연전’ 이 13일부터 시작한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한 시즌에 팀당 144경기를 벌인다. 다른 9개 구단과 16경기씩 맞붙는시스템이다. 홈과 원정에서 8경기씩 나눠 치르게 된다. 맞대결 팀들끼리 홈과 원정 경기 수를 공평하게 나누려면 네 차례의 3연전과 두 차례 2연전이 필요한 것이다.2연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화요일인 9일을 휴식일로 잡았다. 각 팀은 10일부터 12일까지 마지막 3연전을 소화한 뒤 주말인 13일과 14일에 본격적
[뉴시안= 김은정 기자]삼성은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운영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며 베를린, 런던, 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13~14일 진행된다.'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는 정규리그 1위를 해야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러나 2위를 해도 가능성은 남아있다. 다만 3위에 그치면 준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최근 6년간(2016~2021) 정규리그 2위 팀이 우승을 차지 한 것은 2018년 정규리그 2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유일했고, 3위 팀 우승은 한 번도 없었다.정규리그 3위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2년 롯데 자이언츠, 2001년, 2015년 두산 베어스 두 차례 등 모두 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SSG 랜더스가 핵잠수함투수 박종훈의 복귀로 불펜이 강화되면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박종훈은 429일간 재활끝에 지난달 31일 기아 타아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승패 없이 3이닝동안 54개의 공을 던지며 2안타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박종훈은 지난해 5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 이상으로 빠진뒤 이후 인대손상 진단과 함께 미국에서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SSG는 기아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면서 2위 키움 히어로즈와 게임차를 7게임으로 벌렸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1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부활할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가 24일 고척 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0으로 이겨 1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중심타자 오재수가 5타수3안타(1홈런)5타점으로 맹활약을 했고, 마운드에서는 허윤동이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하면서 팀의 길고 긴 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13연패 과정에서 철벽 마무리로 불리던 오승환 투수가 계속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주중 경기에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삼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 후반기는 기아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사직), kt 위즈 대 한화 이글스(대전),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창원),SSG 랜더스 대 두산 베어스(잠실),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고척)의 3연전으로 시작된다.5경기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돔 경기가 가장 관심을 모은다.삼성은 지난 6월30일 KT전(2대13패)부터 NC와 2경기, LG와 3경기, SSG와 3경기, KT와 2경기에서 모두 패해 11연패 늪에 빠져 있다. 11연패는 삼성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기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2일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라이브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며, 라이브오피스는 403실, 상업시설은 27실이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된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를 갖췄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강점으로, 특히 서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2022 프로야구가 22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10개팀중 SSG, 키움, LG가 3강으로 KT와 기아가 2중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롯데, 두산, 삼성이 4할대 승률을, 9위 NC가 3할대, 10위 한화가 2할대 승률을 기록중이다.1위를 달리는 SSG는 김광현 추신수 등 투타의 밸런스가 가장 좋은 상황이다. 반면 키움과 LG는 각각 타력과 마운드에서 약점이 노출돼 SSG는 후반기에도 선두를 질주 할 것으로 보인다. SSG는 22일부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연승에 도전하는데 문승원 투수가 본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오는 7월16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에 벌어질 2022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선두 SSG 랜더스와 2위 키움 히어로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12~14일) 경기가 벌어진다.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SSG는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스윕하는 등 최근 11경기에서 9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SSG 선수들의 정신적인 지주인 추신수 선수는 “키움이 잘 쫒아오고 있지만 우리 팀은 키움 을 신경 쓰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이기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한다.키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올 시즌 4번째 만난다.지난 세 차례 시리즈에서 5승4패로 LG 트윈스가 1승을 앞서 있다. 두 팀 모두 1승이 절박하다. 선두권 팀들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두 팀을 쫓는 LG와5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6위 두산,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오늘 두 팀 선발은 LG는 플럿코(7승4패 3.12), 두산은 최원준(4승6패, 3.27)이다.그밖에 대구 경기는 SSG 김광현 대 삼성 허윤동, 고척돔 NC 루친스키 대 키움 한현희, 수원경기는 롯데 반즈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7월3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영원한 3할 타자 박용택 선수의 ‘은퇴식’ 및 ‘영구 결번식’(33번)이 있었다.박용택의 은퇴식을 직관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은 2019년 9월 이후 2년 여 만에 만원사례를 이뤘다.박용택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9년 동안 LG 트윈스 한 팀에서만 뛰면서 한국 프로야구 사에 기념비 적인 기록을 남겼는데, 통산 최다안타(2504) 기록이다.‘3할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모든 스포츠 가운데 ‘야구에서 안타를 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래도 ‘타격머신’ 박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가 인천 문학구장에서 주말 3연전으로 만난다. SSG는 키움에 선두자리를 한게임 반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고, 기아는 KT에 4강 자리를 2게임 차로 쫓기고 있다.기아는 5월 한달은 18승8패 10개 구단 가운데 1위로 보냈고, 6월은 지난 주중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스윕패를 당하면서 10승1무13패로 승률이 4할대로 떨어졌다.기아는 팀 타율 2위(.266), 홈런 1위(60), 출루율 1위(.349), 장타율 1위(.402), OPS 1위(.751)를 기록중이지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프로야구 23일 경기가 장마 비로 3경기가 순연됐다. 다만 24일 오후부터는 갤 것으로 예보돼 5경기 모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말 프로야구는 중위권 싸움이 치열할 것 같고, 한화의 탈 연패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프로야구는 모든 팀들이 우승을 노리고 출발하지만, 우승이 어려워지면 5강 플레이오프 진출로 목표를 하향 조정한다. 이번 주말은 3위 LG 트윈스 대 5위 kt 위즈, 4위 기타 타이거즈 대 7위 두산 베어스 3연전이 주목할 경기이다. 4팀 모두 5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환점(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잠실 라이벌’이라고 부르기에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격차는 너무 크다.LG는 2000년대 이후 두산에게 유난히 약했다. 2000년대 들어 4번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패했고, 2018년 정규리그에서는 16전 1승15패의 참담한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그러나 올 시즌 두 팀은 두 번의 시리즈를 각각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 1승1패를 이루고 있다.첫 번째 시리즈(4월22~24일)는 LG 트윈스가 2승1패, 두 번째 시리즈(5월3일~5일)에서는 두산이 2승1패로 가져갔다.두 팀 간의 시리즈 성적도 1승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면세점이 올해 하반기 내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점을 폐점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면세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롯데면세점은 수익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롯데면세점은 코엑스점의 특허 갱신 심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호텔롯데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롯데면세점은 코엑스점 영업을 중단하고 기존에 분산돼 있었던 강남권 면세점 운영 역량을 잠실 월드타워점으로 집중시킨다는 전
[뉴시안= 박은정 기자]친환경과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풀무원과 농심이 잇달아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열었다.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중 처음으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이다. 1차 원료 식자재뿐 아니라 주방 설비와 조리도구·식기 등 매장 내 조리환경까지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이뤄졌다. 플랜튜드의 메뉴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
[뉴시안= 박은정 기자]롯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통큰 투자에 나섰다.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부문에 5년간 37조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24일 롯데는 헬스 앤 웰니스와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부문에 대한 투자 전략을 밝혔다. 현재 롯데는 핼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에 해외 공장 인수에 이어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