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인덴트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동영상 리뷰 활성화에 나선다.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생생한 리뷰를 통해 매일 사용하고 싶은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LG유플러스가 리뷰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유플러스콕)' 내 동영상 리뷰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 운영사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챗봇을 기반으로 상품의 실물이 포함된 동영상·포토·텍스트 리뷰를 수집
[뉴시안= 조현선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선보일 첨단 기술 트렌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3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0여개국 2000여개 기업에서 5세대(5G) 통신 가속화, 증강·가상현실, 오픈넷, 핀테크, 디지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ICT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각사 이동통신전화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정부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고도 욕 먹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3월 한달 간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SKT와 KT는 연령에 따라 데이터 30GB를, LG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3월 한달간 제공하는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한 데에 대해 총 3373만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3월 제공하는 이동통신 데이터 무료 혜택 수혜자가 총 337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휴대전화 가입회선(5020만명) 대비 67.1%에 해당한다. 통신사별로는 △SKT 1680만명(69.5%) △KT 926만명(64.4%) △LG유플러스 767만명(65.3%) 수준이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동통신3사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금리·고물가 상황과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민생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오는 3월 1일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 고객 2000만명에게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3G·LTE(4G)·5G 요금제 무관하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 개통에 돌입했다. 사전예약 결과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이날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순차 개통을 시작한다. 일반 구매자들은 오는 17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 팬텀블랙 모델이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S2
[뉴시안= 박은정 기자]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개인간 중고거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의 택배 서비스가 때아닌 호황이다. 특히 3040대 여성 직장인·주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4조원 대비 6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고물가 현상으로 중고거래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개인간 중고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편의점 업계도 덩달아 함박웃음이다.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매장을 물
[뉴시안= 조현선 기자]내일(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사은품을 내세워 사전예약 고객 몰이에 나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 개통은 14일부터로,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1일(현지시각) 공개한 갤럭시S23 시리즈는 △6.1인치 갤럭시S23 △6.6인치 갤럭시S23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가 설 연휴기간 소통상황실을 마련, 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명절 기간 통화·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소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SKT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에 이동통신 트래픽이 평소 대비 21%가량 증가하고, 국제로밍 이용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국내 이동통신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 입성이 기대된다.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의 2022년 합산 영업이익은 4조406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 이후 10여년 만에 4조원을 넘어섰던 2021년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사별로는 SK텔레콤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6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것으로 예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외 통신장비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한 오픈랜 토탈 솔루션 확보에 성공했다. 오픈랜 장비를 실제 상용망에 적용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LG유플러스는 노키아, 삼지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오픈랜 분산장치(O-DU)와 안테나(O-RU)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랜이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로, O-DU와 O-RU는 각각 오픈랜을 구성하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기지국 관련 장비다.앞서 지난 7월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비전을 제시했다. 통신이라는 본업으로 묶인 사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모두 달랐다. SK텔레콤은 'AI 컴퍼니'를, KT는 '안전과 성장'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고객경험'을 중시하자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이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임직원에 보낸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인공지능(AI) 컴퍼니로 가는 여정에서 ‘도약과 전환’의 한 해로 만들어갑시다"라며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
[뉴시안= 조현선 기자]국내 이동통신3사들이 올해 5G 서비스 속도를 빠르게 하고, 이용 가능지역을 넓히는 등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이뤄냈으나 국민 과반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LTE 서비스의 품질 개선작업은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로 전년 대비 1.62Mbps 빨라진 반면 업로드 속도는 39.39Mbps로 전년 대비 0.37Mbps 떨어졌다.통신사별로는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08.96M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이동통신 3사에 새로운 중간요금제 출시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 생계비 부담 경감방안으로 5G 중간요금제 확대가 포함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통3사는 지난 8월 24~3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선보였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정부는 현재 40~100GB 데이터 제공 요금제를 압박하고 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당시 이통3사는 10GB 이하 또는 110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의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에서 주파수 기간 만료 전 할당을 취소한 최초의 사례다. 다만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 개선을 위해 구축한 28㎓에 대해서는 당초 사용 기간인 내년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 KT와 LG유플러스에 할당한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월 과기정통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
[뉴시안= 조현선 기자]정부와 통신업계가 온라인 전용 가입제를 손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자는 극히 적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르면 연내 온라인 전용 요금제 혜택 확대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가입자의 혜택을 제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의견에 따른 대안으로 풀이된다.국내 통신업계는 지난 2020년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가입자 전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정하준 네트워크품질담당 상무가 장관상인 개인공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인터넷 사업(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개인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정하준 네트워크품질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통신재난관리 책임자로, 대형 통신장애 및 통신재난 예방
[뉴시안= 조현선 기자]KT 이사회가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을 두고 막바지 심사에 돌입했다. 구 대표의 연임 여부는 다음주 중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구 대표의 정식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구 대표의 연임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이달 셋째주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재임 중 경영 계약 이행 평가 결과와 경영 목표 달성 정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대표는 내년 3월 정식 임기 종료를 앞둔 지난달 8일 연임 의사를 밝혔다. 취임 이후
[뉴시안= 조현선 기자]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문어'가 대한민국의 축구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봤다. 피파(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이길 확률은 고작 4%에 불과하다는 관측이다.LG유플러스의 AI 익시의 승부 예측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85%의 확률로 패배할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는 11%, 승리는 4% 수준이다. 스코어는 브라질 4-0 승리가 가장 유력하다.한국이 객관적으로 열세라는 뜻이다.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AI는 과거 전적과 그동안
[뉴시안= 조현선 기자]우리나라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다. 높은 원자재 수입가의 영향으로 수입액은 크게 불어나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8개월째 적자다. 이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이다.특히 우리 수출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량은 나란히 부진했고, 전월 대비 수출 감소폭은 더 깊어졌다.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는 모양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공개하고, 지난달 수출액이 51